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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국면 코로나…송파구, 동주민센터 활용 대응매뉴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별 운영지침 등 포함

(한국국정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별 운영지침 등을 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송파구 자치행정과는 동주민센터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인구수는 물론 행정동(27개동)도 가장 많은 자치구다.


매뉴얼은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감염병 위기경보 4단계에 맞춰 동주민센터 등의 대응방안을 담고 있다.


해외에 신종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인 ‘관심’단계에는 징후감지 및 대비계획 점검을 하도록 한다. 해외 신종 감염병이 국내로 유입된 ‘주의’단계에서는 협조체계를 가동해 각종 회의(행사)시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하고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방역용품에 대한 동별 보유현황 등을 파악하도록 한다.


국내로 유입된 해외 신종 감염병이 타 지역으로 전파되는 ‘경계’단계에서는 △자치회관 휴관 권고 △각종 회의(행사) 자제 △주민센터 방역소독 실시 △새마을방역봉사대 방역봉사 실시 △동별 조치사항 일일보고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 현재 코로나19 위기경보는 '경계'단계다.


해외 신종 감염병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심각’단계에서는 △자치회관 및 각종 행사(회의) 전면 금지 △주민 대면 행정업무 중지 △오염지역 동주민센터 폐쇄 검토 등을 시행하도록 했다.


실제로 송파구는 매뉴얼에 따라 27개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과 노인복지관 등의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아울러 각 동주민센터 소독방역 완료, 새마을봉사대(20개동 편성) 방역활동 지원, 각 동 통장 활용 사실조사 전면 중지, 불안감 확산 방지를 위한 대주민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8일 질병관리본부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밝힌 만큼 송파구는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재휴관을 결정했다. 지난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던 송파체육문화회관, 송파여성문화회관, 송파책박물관, 청소년센터, 경로당 등의 운영을 오는 2월 말까지 잠정 중단한다. 또한 2월 초 방역을 마친 관내 392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전통시장 5개소에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 휴관과 철저한 방역작업 실시로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며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증 예방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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